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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내년 1월 국민연금 수령액 인상…물가상승 반영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 뉴스] 내년 1월 국민연금 수령액 인상…물가상승 반영 外
  • 송고시간 2019-12-10 12:38:16
[사이드 뉴스] 내년 1월 국민연금 수령액 인상…물가상승 반영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내년 1월 국민연금 수령액 인상…물가상승 반영

올해 물가 상승률이 반영되면서 국민연금 지급액이 내년 1월부터 조금 더 오릅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기본연금액은 내년 1월25일 지급분부터 올해 말 발표될 전국 소비자물가 변동률이 반영돼 내년 12월까지 적용됩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인상된 연금을 매년 4월부터 지급했지만, 이로 인해 다른 공적 연금에 비해 손해를 본다는 지적에 따라 1월부터 지급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 현 정부 서울 아파트 거래가 40%↑…강북 더 올라

현 정부 들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평균 40%, 2억4천만원 가량 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2017년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신고를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하반기 평균 실거래가는 8억2천여만원으로, 2017년 상반기보다 40.8% 상승했습니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53.3% 올라 상승률 1위였지만 종로구가 51.9% 오르는 등 2위에서 8위까지는 모두 강북이었습니다.

▶ "中, 2025년까지 잠재성장률 6% 밑돌 것"

오는 2025년까지 중국의 잠재 경제성장률이 6%를 밑돌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정책 고문인 류스진 박사는 자신의 SNS에 내년부터 2025년까지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5~6%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류 박사는 중국의 통화정책이 이미 꽤 느슨하다고 전제하면서 경제를 잠재성장률보다 더 빠르게 성장시키려는 경기 진작책은 중국을 벼랑 아래로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지난해 안전사고 사망자 4년만에 증가

지난해 자살과 법정감염병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체 안전사고 사망자 수가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전국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작년 안전사고 사망자 수는 2017년보다 5.4% 증가한 3만1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법정감염병 사망자 수가 28% 늘었는데, C형간염이 법정감염병에 포함되고 인플루엔자 사망자가 급증한 것이 영향을 준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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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