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다수의 주요 상장사 실적이 지난해 4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상장사 217곳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합계는 27조8,706억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작년 4분기보다 0.3% 줄어든 것으로, 사실상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전체 217곳 가운데 78.3%인 170곳은 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4분기를 바닥으로, 내년 1분기부터는 기업 이익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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