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씨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을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씨의 성폭행 의혹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하고, 강남경찰서에 수사지휘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용석 변호사 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김 씨가 2016년 유흥업소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이 여성을 대신해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김건모 소속사 측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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