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질식시켜 살해하고 자해를 한 50대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9살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9일)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테이프로 남편 B 씨의 입과 코를 막아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후 자해를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감호조치를 하고 있으며, 치료가 끝나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체포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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