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성북 네 모녀'의 장례식이 오늘(10일) 오전 서울 강북구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습니다.
장례를 맡을 유가족이 없어 장례식은 서울시 공영장례조례에 따라 무연고자에 대한 공영 장례로 구청이 치렀으며, 상주는 구청 직원과 성북동 주민이 맡았습니다.
장례식에는 성북구 주민과 '성북 네 모녀 추모위원회' 관계자, 구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숨진 네 모녀를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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