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서 세 번째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는 지난달 14일과 21일에 이어 오늘(11일) 조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뒤 오후 8시쯤 돌려보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부인의 차명투자 관여, 딸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 허위 발급 등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의 추가 소환조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