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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김건모 측 "거짓 유포 묵과못해…무고 맞고소"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김건모 측 "거짓 유포 묵과못해…무고 맞고소" 外
  • 송고시간 2019-12-13 08:31:35
[핫클릭] 김건모 측 "거짓 유포 묵과못해…무고 맞고소"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김건모 측 "거짓 유포 묵과 못해…무고 맞고소"

가수 김건모 씨가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측은 27년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 의도로 폄훼하는 등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치고 있는 행태를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고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진행될 수사에 성실히 임해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실연 기분 나빠서" 창문 밖으로 고양이 던진 대학생

'여자친구와 헤어져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건물 밖으로 던져 죽게 한 대학생이 동물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학생인 18살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부산의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업주가 키우는 생후 9개월된 고양이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뒤 3층 창문 밖으로 던져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져 기분이 나빠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트럼프, 툰베리 '올해의 인물'에 "웃긴다" 막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스웨덴의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선정된 데 대해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아주 웃긴다"면서 "그레타는 자신의 분노조절 문제에 애써야 한다. 그러고 나서 친구랑 좋은 옛날 영화를 보러 가라"고 썼습니다.

툰베리는 이날 트위터의 자기소개를 "분노조절 문제에 애쓰는 10대 청소년. 현재 친구와 좋은 옛날 영화를 보고 있음"이라고 바꾸며 트럼프 대통령에 응수했습니다.

툰베리는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며 각국 정상들을 질책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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