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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심상정 "황 대표 농성, 시대착오적 퍼포먼스" 外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 SNS] 심상정 "황 대표 농성, 시대착오적 퍼포먼스" 外
  • 송고시간 2019-12-13 17:17:53
[여의도 SNS] 심상정 "황 대표 농성, 시대착오적 퍼포먼스" 外

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 여의도 SNS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황교안 대표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의회 쿠데타가 임박했다며 청와대에서 국회로 농성장을 옮겼다"고 언급한 뒤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맡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받은 레드카드는 새끼를 보호하려는 어미 닭의 절규였지만, 황 대표의 '나를 밟고 가라'는 레드카드는 시대착오적인 권위주의적 퍼포먼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 역시 최근 자유한국당의 행보에 대한 글을 남겼는데요.

"상습적으로 국회를 버리고 장외투쟁을 계속하는 한국당에 국민은 지지도로 보답한다"면서 "지지율이 또 떨어졌다, 국민은 현명하고 무섭다"고 꼬집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입니다.

얼마 전 34세의 최연소 총리가 탄생한 핀란드의 정치뉴스가 돋보인다고 언급하면서, 우리 정치도 우리 나름의 미래 정치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우리도 새 시대에 맞는 정치주역의 교체가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미래 세대들도 정치 일선으로 나서는 일에 더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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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