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를 동남아시아 정상에 올려놓은 박항서 감독이 23세이하 베트남 대표팀 전지훈련을 위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베트남 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해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챔피언십에 대비해 22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훈련합니다.
박 감독은 올림픽 예선 통과가 쉽지는 않다면서 조별리그 통과를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감독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항서 /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동남아시안 게임 끝난지 얼마 안돼 회복해야 될 선수가 많습니다. 훈련도 중요하지만 좋은 공기 마시면서 회복하기 위해 왔습니다. 올림픽 예선은 그렇게 쉬운 게 아니지 않습니까. 조 예선 통과가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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