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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치고 썰매 타며…"겨울을 즐겨요"

문화·연예

연합뉴스TV 팽이 치고 썰매 타며…"겨울을 즐겨요"
  • 송고시간 2019-12-14 17:04:08
팽이 치고 썰매 타며…"겨울을 즐겨요"

[앵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합니다.

지금 서울 천호공원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이제 12월도 단 2주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만큼이나 겨울 색도 짙어지고 있는데요.

이곳 천호공원에서는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 이야기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천호 공원 사계 축제의 일환인데요.

추운 날씨에도 공원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마당이 펼쳐지고요.

공원을 환하게 밝혀주는 빛 축제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린이 미니랜드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기차, 회전목마 등 놀이 기구가 설치돼 있는데요.

놀이기구는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또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가 진행되면서 아이들에게는 감수성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요.

바닥썰매와 블록 등 놀이체험 또한 마련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또 겨울이야기와 함께 진행되는 빛 축제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진행되니까요.

이곳에 오셔서 공원도 거닐고 행사도 즐기며 겨울을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천호공원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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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