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가 모방 범죄로 결론났던 8차 사건을 자백했던 당시 상황이 공개됐습니다.
이 사건 범인으로 검거된 윤 모씨 재심 변호를 맡은 박준영 변호사는 어제(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춘재가 프로파일러인 공은경 진술분석팀장에게 자백한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당시 이춘재가 8차 사건이 자신 소행으로 밝혀지면 경찰이 곤란한 것 아니냐고 묻자, 공 팀장은 "그런 것은 상관없다"며 "한 것이 맞다면 이야기하는 것이 맞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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