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류현진 오늘 귀국…펭수와 보신각 타종 행사
서울시는 올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류현진 선수가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0일) 귀국하는 류현진 선수는 지난 26일 공개된 타종자 명단에 없었지만 막판 일정 조정에 성공하면서 타종 행사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EBS 캐릭터에서 국민 스타로 떠오른 펭수도 타종에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류현진과 펭수는 내일(31일) 자정부터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33번 울리게 됩니다.
▶ 5세 딸 여행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엄마 구속
다섯살 딸을 여행용 가방에 가두는 등 학대해 숨지게 만든 4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28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42살 A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관악구 자택에서 5살 난 딸 B양을 여행용 가방에 2시간가량 가둬 숨지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혐의가 인정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추가 조사를 통해 B양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강남 재건축단지 2억~3억원 내린 급매물 등장
12·16 부동산대책 발표 2주를 맞은 가운데 서울 강남권의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시세보다 최대 2억~3억원 떨어진 급매물이 등장했습니다.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잠실 주공5단지에서 이 같은 급매물이 나왔고, 은마아파트 단지에도 호가가 1억원가량 떨어진 매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12·16 부동산대책에 이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합헌 결정까지 나오며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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