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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이 총리 "2020년 특별사면, 국민 화합 위한 결정"

정치

연합뉴스TV [녹취구성] 이 총리 "2020년 특별사면, 국민 화합 위한 결정"
  • 송고시간 2019-12-30 13:18:55
[녹취구성] 이 총리 "2020년 특별사면, 국민 화합 위한 결정"

정부는 2020년 신년 특별사면이 국민 화합을 돕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사면 배경을 밝혔는데요.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오늘 국무회의에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 조치 등에 관한 건'을 상정합니다. 19년을 보내고 2020년을 맞으면서 국민 화합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사면대상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선정했습니다. 특히 경미한 위법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분들께 생업복귀의 기회를 드리고자 했습니다.

부부가 함께 수형 중이거나, 어린아이를 데리고 수감생활을 하시는 분들께 인도적 배려를 했습니다. 종교적 신념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와 극소수 선거사범도 사면대상에 포함했습니다.

그러나 각종 강력범죄자와 부패범죄에 연루된 경제인은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법질서를 확립하고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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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