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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프듀 조작 사과…피해 연습생 보상"

사회

연합뉴스TV CJ ENM "프듀 조작 사과…피해 연습생 보상"
  • 송고시간 2019-12-30 22:46:23
CJ ENM "프듀 조작 사과…피해 연습생 보상"

허민회 CJ ENM 대표가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 101'의 투표 조작을 공식 사과했습니다.

허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을 통감하며, 피해를 입은 연습생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고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활동이 중단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활동 재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작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은, 약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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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