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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1번지] 오늘의 숫자 '110'

정치

연합뉴스TV [숫자로 읽는 1번지] 오늘의 숫자 '110'
  • 송고시간 2020-01-14 15:58:53
[숫자로 읽는 1번지] 오늘의 숫자 '110'

숫자로 읽는 1번지입니다.

오늘의 숫자는 110 입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110분간 신년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생중계 된 회견에서 기자들은 질문을 쏟아냈는데요.

검찰 인사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해 남북 관계, 민생 경제, 외교 안보에 대한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검찰 인사에 대한 대통령의 의견을 많이 물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 인사권은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에게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어제 본회의에선 검경수사권 조정안과 유치원3법 등이 통과됐습니다.

이로써 259일 만에 패스트트랙 법안이 모두 국회를 통과했는데요.

축하 만찬을 연 민주당과 반대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 규탄 대회를 열었습니다.

본회의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임명동의안도 가결됐습니다.

잠시 뒤 정세균 국무총리 취임식이 진행될 텐데요.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이자 첫 국회의장 출신 총리로서 정세균 국무총리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숫자로 읽는 1번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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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