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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외교부 '후원금 사기' 의혹 윤지오 여권 무효화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외교부 '후원금 사기' 의혹 윤지오 여권 무효화 外
  • 송고시간 2020-01-15 08:36:25
[핫클릭] 외교부 '후원금 사기' 의혹 윤지오 여권 무효화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외교부 '후원금 사기' 의혹 윤지오 여권 무효화

'고 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배우 윤지오 씨 여권이 무효화됐습니다.

외교부는 윤 씨 여권을 무효로 해달라는 경찰 요청을 받고 관련 절차에 따라 지난달 20일 무효화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윤씨는 이번 조치로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경찰은 윤 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를 한 상태로 캐나다 경찰과 협조해 윤 씨 소재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김현미 국토장관 "동네 물 나빠졌다" 발언 논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신의 지역구 행사장에서 시민 항의를 받자 "동네 물이 나빠졌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튜브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영상에 따르면 김 장관이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청에서 열린 신년회에 참석했을 때 일부 참가자가 "고양시가 망쳐졌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습니다.

이에 김 장관은 "아니에요"라고 응수하고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동안 동네 물이 많이 나빠졌네"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 장관이 아닌 정치인으로서 참가한 행사에서 일어난 일이어서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수학강사 주예지, 용접공 비하 발언 논란

수학 강사 주예지 씨가 공개적으로 특정 직업군을 언급하며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 도중 "수능 가형 7등급은 공부를 안 한 것"이라며 손으로 용접하는 모습을 취하고 용접 소리를 흉내 냈습니다.

이어 "용접을 배워서 호주 가면 돈을 많이 준다"고 말했습니다.

주 씨의 이런 행동에 누리꾼들은 용접공을 비하했다며 경솔한 행동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주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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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