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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자-저소득자 건강수명 11년 격차…건강불평등

경제

연합뉴스TV 고소득자-저소득자 건강수명 11년 격차…건강불평등
  • 송고시간 2020-01-15 11:27:04
고소득자-저소득자 건강수명 11년 격차…건강불평등

고소득자가 건강하게 삶을 사는 기간이 저소득자보다 11년 긴 것으로 분석되는 등 건강 불평등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득 상위 20% 인구의 기대수명은 85.1세, 건강수명은 72.2세인 반면 소득 하위 20% 인구의 기대수명은 78.6세, 건강수명은 60.9세였습니다.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기대수명은 6년, 건강수명은 11년 긴 겁니다.

기대수명은 출생아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이고, 건강수명은 기대수명 중 질병이나 부상 없이 건강한 삶을 유지한 기간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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