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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작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 뉴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작 外
  • 송고시간 2020-01-15 12:36:21
[사이드 뉴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작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작

오늘(15일)부터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부터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손택스'를 통해서도 자료 조회와 예상 세액 계산이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사용액이나 보험료, 의료비 외에 올해 새로 의료비 공제에 들어간 산후조리원 비용을 비롯해, 박물관과 미술관 입장료 등의 항목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 고소득자-저소득자 건강수명 11년 격차…건강 불평등

고소득자가 건강하게 삶을 사는 기간이 저소득자보다 11년 긴 것으로 분석되는 등 건강 불평등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득 상위 20% 인구의 건강수명은 72.2세인 반면 하위 20% 인구의 건강수명은 60.9세였습니다.

건강수명은, 출생아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대수명 중 질병 없이 건강한 삶을 유지한 기간을 뜻합니다.

▶ 59개 대기업 순위 10년 새 7곳 빼고 변동

자산규모를 기준으로 한 국내 대기업 순위가 지난 10년 새 크게 바뀐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59곳 중 10년 전과 같은 순위를 유지한 곳은 7곳에 불과했습니다.

삼성과 현대차, SK, 등 상위 6개 그룹의 순위는 10년 전과 같았지만, 금호아시아나와 한진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한화와 농협은 새로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 '변종대마 흡연' 현대가 3세 정현선 2심도 집유

변종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현대가 3세 정현선 씨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마약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초범이고 약을 끊겠다는 의지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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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