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올해가 남과 북이 끊어진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기로 합의한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이제는 결실을 맺을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5일) 시민단체인 희망래일 창립 10주년 정책세미나에서 남북한은 이미 2006년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를 연결하고 열차 시험운행까지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성을 위한 핵심노선 중 하나인 동해 북부선이 마지막 과제만 남겨놓고 있다며 연결을 하루라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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