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직접수사 부서를 축소·조정하는 내용의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오늘(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가 4곳에서 2곳으로, 공공수사부가 3곳에서 2곳으로 축소되는 등 일선 검찰청의 13개 직접수사 부서가 형사부와 공판부로 전환됩니다.
직제개편안은 이달 28일 시행되며, 법무부는 오는 23일 바뀐 직제에 맞춰 차장·부장검사 등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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