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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폐렴'과 전쟁 돌입…확진자 500명 육박

세계

연합뉴스TV 중국 '우한 폐렴'과 전쟁 돌입…확진자 500명 육박
  • 송고시간 2020-01-23 00:30:20
중국 '우한 폐렴'과 전쟁 돌입…확진자 500명 육박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5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오후 7시 반 기준으로 '우한폐렴' 확진자는 473명, 사망자는 9명에 달합니다.

하루에 150명 가까이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급속도로 퍼지면서 중국 당국은 '우한 폐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2003년 있었던 사스 사태 당시 수준의 대응에 나섰습니다.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을 사스와 중동호흡기증후군에 해당하는 '을류' 전염병으로 지정했고, 대응은 흑사병이나 콜레라와 같은 '갑류'전염병 수준으로 상향했습니다.

첫 발병지 우한은 시민들의 출입국이 금지됐고 춘제 관련 행사도 제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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