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당분간 포근한 날씨…설 연휴 내내 잦은 비, 눈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당분간 포근한 날씨…설 연휴 내내 잦은 비, 눈
  • 송고시간 2020-01-23 10:12:58
[날씨] 당분간 포근한 날씨…설 연휴 내내 잦은 비, 눈

비구름은 대부분 동해상으로 빠져나갔고요.

지금 일부 영남에만 약하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오전 중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단, 여전히 습기가 가득해서 남부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운전하실 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낮부터 하늘은 차차 맑아지겠고요.

강원 영동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해서 발효 중입니다.

한편 현재 수도권지역에서 초미세먼지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일부 내륙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날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0.1도에서 시작했는데 한낮에도 10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기온을 9도가량이나 웃돌겠습니다.

설 연휴 동안에도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아침에는 대체로 영상권을 보이겠고요.

낮에는 3월 중순만큼이나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다만 잦은 눈과 비에 대비를 해주셔야 됩니다.

귀성길 날씨부터 살펴볼 텐데요.

당장 내일은 아침부터 밤까지 동해안에 눈, 비가 오겠고요.

설 당일에는 대부분 지역은 구름만 끼겠지만 제주도는 비가 오겠습니다.

일요일에도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겠고 연휴 마지막 날에는 전국적으로 확대가 될 것으로 보여서 귀경길 교통혼잡이 우려됩니다.

일기예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