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내수 시장에서 판매한 친환경차가 처음 10만대를 넘겼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 자동차 제조사의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모두 11만여 대로 전년 9만3,000여 대보다 18.5% 증가했습니다.
친환경차 내수 판매가 10만대를 넘긴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유형별로는 하이브리드자동차가 7만5,000여대 팔려 전년 대비 68.9% 성장했고, 순수 전기차 2만9,000여대, 수소전기차 4,000여대 등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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