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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정 총리 "지금 상황 매우 엄중…선제적 대응 최선"

정치

연합뉴스TV [녹취구성] 정 총리 "지금 상황 매우 엄중…선제적 대응 최선"
  • 송고시간 2020-01-27 16:09:21
[녹취구성] 정 총리 "지금 상황 매우 엄중…선제적 대응 최선"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서울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지금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정부는 지금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원순 시장님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만 복지부와 지자체가 24시간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데 현재 확진자들이 나타나고 있고, 특히 중국은 그 숫자가 급격하게 늘면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아주 긴장해서 상황을 대비해야 하고. 특히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우리가 메르스사태와 사스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잘 대응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교훈을 이미 얻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자는 공감대가 정부와 지자체간에 잘 만들어져서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로서는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국민 여러분께 언론기관의 도움을 받아, 어떻게 대처하는 게 최선인지 만약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직접 병원에 가시지 말고 미리 연락을 하셔서 안내를 받아 병원에 가시도록, 만약의 경우 있을 수 있는 확산을 방지하는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국민께서도 잘 알고 계시고 협조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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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