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중국에 국제전문가를 보내기로 중국 당국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이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난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WHO는 양측이 우한 봉쇄에 대한 지속적 협력, 다른 지역의 공중 보건 대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 지속적인 정보 공유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4천 500명을 넘어섰으며 대부분 중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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