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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초중고 개학 연기 안 해…정상운영"

사회

연합뉴스TV 교육부 "초중고 개학 연기 안 해…정상운영"
  • 송고시간 2020-01-29 07:32:40
교육부 "초중고 개학 연기 안 해…정상운영"

교육부가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연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교육당국은 "학부모 불안을 고려해 개학 연기가 논의됐지만 지역사회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고, 방역체계가 강화된 만큼 정상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매뉴얼에 따르면 방역당국이 휴업을 권고하거나 국가위기상황으로 정상수업이 불가능할 경우 교육당국이 휴교나 휴업을 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염병이 확산하는 상황에서는 학교 밖으로 나간 학생들이 통제되지 않아 확산세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휴업이나 휴교를 권고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서울시교육청은 2~3일 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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