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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국토부 "모든 노선 항공승무원 마스크 착용해야"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국토부 "모든 노선 항공승무원 마스크 착용해야" 外
  • 송고시간 2020-01-29 08:23:37
[핫클릭] 국토부 "모든 노선 항공승무원 마스크 착용해야"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 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국토부 "모든 노선 항공승무원 마스크 착용해야"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모든 항공사에 객실 승무원의 마스크 착용을 허용하도록 지침을 내렸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객실 승무원이 위생이나 방역 측면에서 철저해야 다른 승객으로의 전파 위험도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항공사는 객실 승무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면 승객의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지적 때문에 의심증상을 호소하는 승객이 있을 경우에만 담당 승무원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응대해왔습니다.

▶ 軍, 중국방문 장병 124명 격리…체육부대 조기귀국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 유입 차단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던 장병 120여명을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장병 중 65명은 자택에, 59명은 부대에 격리됐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격리 인원이 하루 만에 크게 증가한 것은 중국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국군체육부대가 조기 귀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군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중국인에 대한 경계심에 유럽 교민에도 불편한 시선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불안감이 커지면서 중국계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전반이 불편한 시선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프랑스 거주 한국 동포 사회에서는 대중교통이나 상점에서 불쾌한 시선에 노출되거나 인종차별적 조롱을 들었다는 증언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한 재불교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상점에서 현금으로 계산할 때 점원이 지폐나 동전을 손으로 받지 않고 테이블에 놓으라고 불쾌하게 손짓을 한다거나, 학교에서 교사가 아시아계 학생에게만 손 세정제를 사용을 강권하는 등의 경험담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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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