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1급 감염병'으로 분류해 관리 중입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올해 1월부터 개정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그간 질환 특성에 따라 분류하던 감염병을 질환의 심각도, 전파력 등을 기준으로 '군'에서 '급'으로 개편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1급 감염병은 생물테러 감염병이거나 치명률이 높고 집단 발생 우려가 큰 사스, 메르스, 신종 인플루엔자 등 17종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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