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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해안, 남부 눈·비…강원산간 눈 최대 1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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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동해안, 남부 눈·비…강원산간 눈 최대 10cm
  • 송고시간 2020-01-29 13:50:57
[날씨] 동해안, 남부 눈·비…강원산간 눈 최대 10cm

[앵커]

오늘은 전국이 흐리겠고, 동해안과 남부 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예보됐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고요.

공기질도 양호해서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우산을 챙겨야 하는 지역들이 있어서 외출하기 전에는 기상 정보 잘 확인하시는 게 좋겠는데요.

현재 전국 하늘빛이 흐리고요.

오늘도 예년 이맘때보다 높은 기온 보이면서 심한 추위는 없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은 10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8도가량이나 웃돌겠고요.

대전 10도, 부산 역시 11도까지 오르면서 이맘때 날씨답지 않게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곳곳으로 눈, 비 소식도 있습니다.

밤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남부와 제주지역도 가끔 비가 지나겠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은 모레 새벽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미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쌓였는데 최대 10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 주시고요.

안전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연일 흐린 하늘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요.

2월에 들어서면서 다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다소 강한 추위가 올 전망입니다.

개인위생 관리 철저하게 하시면서 건강관리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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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