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3일 0시 기준으로 신종코로나 누적 사망자 수가 362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7천 386명으로 각각 크게 증가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3일 0시 기준으로 누적 사망자 수가 361명으로 늘고, 확진자도 1만 7천 2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 사망자는 57명, 확진자는 2천 800여명 더 증가한 것입니다.
신종코로나의 발원지인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에서만 어제 하루 동안 확진자 수가 2천 103명, 사망자 수는 56명 더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자치령을 포함해 전 세계 27개국에서 신종코로나 사망자는 모두 362명으로, 확진자 수는 1만 7천 386명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 내 다른 지역과 중국 이외 국가의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추가로 보고되고 있어 그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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