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이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정하는 올해 병역판정검사가 오늘(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실시됩니다.
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검사 대상자는 2001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28만 5천여 명입니다.
병무청은 검사 대상자 중 중국을 방문한 사람을 사전 파악해 연기 조치하기로 했으며, 이미 2월 검사 대상자 중 234명이 중국을 방문해 이 가운데 11명을 연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한 사람 전원을 입구에서 체온 측정하고 의심자는 귀가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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