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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위 약해지자 미세먼지…동해안 최고 10cm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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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추위 약해지자 미세먼지…동해안 최고 10cm 눈
  • 송고시간 2020-02-08 10:52:12
[날씨] 추위 약해지자 미세먼지…동해안 최고 10cm 눈

국외 미세먼지가 날아들고 있습니다.

지금 서쪽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한데요.

오후에도 농도가 높겠습니다.

반면 동풍이 불면서 동쪽 지역에선 공기질이 무난하겠는데요.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눈이 오겠습니다.

오후에 영동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경북 동해안으로 확대되겠고, 내일 새벽까지 영동지방에 최고 10, 경북 동해안과 강원 산지로 1에서 5cm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서쪽으로 구름이 끼어 있고, 울릉도 독도로는 눈이 오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도 차츰 눈구름대 영향을 받아 내일 새벽까지 눈이 오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맑아져 밤에는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 4도, 광주, 대구 7도, 부산 10도로 예년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 해상에서 거세게 일고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은 다소 추워지겠지만 낮이면 금세 풀리겠고요.

다음 주에도 예년 겨울치곤 포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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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