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잘 대처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정부를 믿고 일상생활을 지속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회의를 주재한 정 총리는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이유로 상점이 며칠간 문을 닫는 경우가 있는데 공중보건 측면에서 지나치다며, 소독 이틀 후부터는 운영해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행사도 무조건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보다는 방역 조치를 마련하고, 예정대로 진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를 향해서는 중국 유학생의 입국을 앞두고 세심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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