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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6.3% 인상…서울 7.8%↑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 뉴스]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6.3% 인상…서울 7.8%↑ 外
  • 송고시간 2020-02-12 12:57:54
[사이드 뉴스]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6.3% 인상…서울 7.8%↑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 입니다.

▶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6.3% 인상…서울 7.8%↑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 폭이 지난해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6.33%로, 9%대였던 지난해보다는 낮지만 최근 10년 평균인 4.68%보다는 높았습니다.

서울이 7.89% 올라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박사학위 딴 25%는 '실업자'…고액연봉 비율↑

최근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4명 중 1명은 실업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신규 박사 학위 취득자 조사에서 응답자 9,300여명 가운데 25%가 실업자로 집계됐습니다.

이 비율이 25%대로 높아진 건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다만 5,000만원 이상의 고액 연봉을 받는 사람의 비율은 46%로 전년보다 1.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 서울시, 올해 7∼9급 공무원 2,558명 뽑아

서울시의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가 2,558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직군별로는 행정 1,500여 명, 기술 900여 명 등이며 직급별로는 7급 200여 명, 9급 2천여 명 입니다.

시는 2020년 제2회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을 6월 13일에 치를 예정인데요.

중복합격 등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도 다른 시·도와 같은 날짜에 시험을 볼 방침입니다.

▶ "일부 어린이 과학교구서 발암물질 479배 초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과학교구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 과학교구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동차 만들기 5개 제품 중 3개의 집게 전선에선 안전기준의 최대 479배에 달하는 발암물질,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해당 사업자들은 제품 판매 중지와 회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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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