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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늘어난 '집돌이·집순이'…취미용품 판매↑

경제

연합뉴스TV 코로나19에 늘어난 '집돌이·집순이'…취미용품 판매↑
  • 송고시간 2020-02-13 09:42:24
코로나19에 늘어난 '집돌이·집순이'…취미용품 판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 용품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취미생활 용품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최대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유화 용품은 2배, 수채화 용품은 4배 가까이 판매가 늘었고 드로잉 용품과 캘리그라피 용품도 판매가 늘었습니다.

DVD와 도서 판매량도 2배 안팎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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