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70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크루즈선에서 감염된 사람은 355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는 승객과 승무원 약 3천700명 중 확진자와 음성으로 확인된 80세 이상 고령자를 뺀 3천400명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크루즈선 밖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어 코로나19 확대가 지역사회 감염이라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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