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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우수' 한낮 포근…전국 미세먼지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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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절기 '우수' 한낮 포근…전국 미세먼지 깨끗
  • 송고시간 2020-02-19 08:26:46
[날씨] 절기 '우수' 한낮 포근…전국 미세먼지 깨끗

[앵커]

절기상 '우수' 인 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전국 하늘 맑겠고, 공기의 질도 깨끗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모처럼 좋은 날씨 전해드립니다.

오늘 심한 추위도, 미세먼지도 없겠습니다.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가 제 값을 톡톡히 하겠습니다.

전국이 온화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8도, 대전 10도, 부산 12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 크게는 8도나 높겠습니다.

단 일교차가 심하게 나는 만큼,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추위가 풀린다고 하니 또 미세먼지 걱정되실 텐데요.

오늘은 전국 하늘 맑겠고, 대기확산도 원활해서 공기 질이 깨끗하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농도 '좋음~보통' 수준 보이겠는데요.

내일은 국외 오염물질이 들어오고, 국내 먼지도 쌓이면서 일부 중서부지역의 공기 질이 나쁘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아침에도 영상권을 보이겠고요.

금요일 한낮에는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 밤부턴 또다시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요.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여전히 길이 얼어있는 곳이 많습니다.

눈이 그쳤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계속해 조심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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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