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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우수', 포근하고 공기 깨끗…내륙 큰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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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절기 '우수', 포근하고 공기 깨끗…내륙 큰 일교차
  • 송고시간 2020-02-19 15:43:15
[날씨] 절기 '우수', 포근하고 공기 깨끗…내륙 큰 일교차

[앵커]

절기상 '우수'인 오늘, 낮 동안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주의가 필요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나와봤는데요.

추위로 인한 큰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절기 '우수'에 맞춰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처럼 오늘은 낮 동안 두 자릿수까지 기온이 오르는 곳들이 많겠고요.

봄기운이 한층 더 짙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은 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교해 6도 이상 더 높겠고요.

평년보다도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진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오늘은 추위도 풀리고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지나면서 하늘 상태도 무난합니다.

공기의 흐름도 원활해서 바깥 활동하실 때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는데요.

하지만 내일은 일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정체가 나타나면서 공기상황이 다소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표정 좋겠고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모레 오후부터 흐려지기 시작해서 밤부터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주말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 되고요.

주말 계획 세우실 때 날씨 상황을 미리 잘 살피는 편이 좋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기온 변화가 굉장히 심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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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