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우수에 맞춰 날씨가 온화해지고 있습니다.
공기질도 좋아서, 바이러스 확산만 아니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금요일까지 기온은 나날이 더 올라서요.
더욱 더 포근해지겠지만, 일교차가 크겠고, 건조하고, 다시 미세먼지까지 나타날 걸로 보여서, 건강관리는 더욱더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서울이 영하 1도로 시작해 낮에는 9도까지 오르고요.
금요일은 아침에 2도, 낮에는 11도 되겠습니다.
단 대기정체로, 내일 경기남부와 충북 등 일부 중서부지역 먼지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또 건조합니다.
동해안과 대구, 부산, 울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맑기 때문에 동쪽지방을 중심으로는 무척 건조하겠고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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