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심 환자 내원으로 부산 시내 대학병원 응급실 3곳이 긴급 폐쇄됐지만 정밀 검사 결과 3곳 환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어제(19일) 오후 9시 20분쯤 부산대병원에 내원한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정밀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운대백병원에 내원한 40대 여성 환자와 부산백병원을 방문한 70대 남성 환자도 각각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심 환자들이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운대백병원과 부산백병원, 부산대병원 응급실 폐쇄 조치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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