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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후베이 신규사망자 108명…국내선 첫 슈퍼전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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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초점] 후베이 신규사망자 108명…국내선 첫 슈퍼전파 사례
  • 송고시간 2020-02-20 09:33:39
[뉴스초점] 후베이 신규사망자 108명…국내선 첫 슈퍼전파 사례

<출연 : 황정현 연합뉴스 보도국 기자>

국내 상황에 이어 중국을 비롯한 국제상황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중국 후베이성에서 신규 확진자 수는 349명, 사망자는 108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이 또다시 집계기준을 바꿔 확진자 수가 대폭 줄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슈퍼전파 사례가 발생해 방역체계를 전면 개편해야 하는 것 아니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도국 황정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상황 짚어보겠습니다. 후베이성 일일 확진자 수가 대폭 줄었다고요.

<질문 2> 이렇게 수치가 줄어든 이유는, 중국 보건당국이 다시 환자분류기준을 변경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요.

<질문 2-1> '코로나19 치료방안 제6판'에서는 또 에어로졸 감염 가능성 처음 인정했다고요.

<질문 3> 중국 다음으로 상황이 심각한 일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일본 내 확진자가 700명을 돌파했다고요.

<질문 3-1>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선 어제(19일)부터 하선이 시작돼 약 500명 정도가 집으로 돌아갔다고요. 그런데 곧바로 일상생활로 복귀 시켜 이 부분도 논란이 일고 있죠.

<질문 4> 이러한 우려를 뒷받침하는 증언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요. 실제 크루즈선에 승선했던 일본 전문가가 당시 선내 현장이 비참했다는 발언을 했다면서요.

<질문 5> 국내 상황도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지역사회 감염이 속출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단 얘기가 나옵니다. 첫 슈퍼전파 사례가 나왔다고요.

<질문 5-1> 특히 신천지 대구교회의 예배방식이 감염증 확산과 연관이 있지 않냐는 분석도 나오죠.

<질문 6> 국내에서도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사례가 나오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몇 명의 환자의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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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