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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무죄' 반발한 택시업계 총파업 예고

사회

연합뉴스TV '타다 무죄' 반발한 택시업계 총파업 예고
  • 송고시간 2020-02-20 21:49:04
'타다 무죄' 반발한 택시업계 총파업 예고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가 불법이 아니라는 법원의 1심 판결에 반발한 택시업계가 다음 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4개 업계 단체는 오는 25일 오후 1시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5,000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이 집회를 통해 1심 판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회에서 계류 중인 '타다 금지법'의 조속한 상정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주최 측은 집회 참가자들에게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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