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이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달 말 숨지기 전 폐렴을 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는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 이 씨는 지난달 27일 저녁,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청도대남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사망 당시 폐렴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씨에 대한 부검은 진행하지 않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숨진 이 씨 장례식장에 문상한 신천지 교인은 47명이며, 이 중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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