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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코로나19 확진자, 가파르게 증가…병실 태부족

사회

연합뉴스TV [뉴스특보] 코로나19 확진자, 가파르게 증가…병실 태부족
  • 송고시간 2020-02-28 09:27:19
[뉴스특보] 코로나19 확진자, 가파르게 증가…병실 태부족

<출연 : 황정현 연합뉴스 보도국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1천 700명을 넘어섰는데요.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면서 한동안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하지만 의료시설과 병상이 부족해 치료조차 못받고 사망하는 사례도 나와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코로나19 와 관련된 국내외 소식, 황정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국내 확진자 수 증가세가 가파릅니다. 어제 하루 신규확진자만 500명을 넘어섰다고요.

<질문 2> 13번째 사망자의 경우, 병상이 없어 입원을 대기하던 중 숨졌다고요.

<질문 3> 현재 발생현황을 보면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늘었다고요.

<질문 4> 코로나19 관련한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옵니다.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담당한 공무원 숨진 채 발견됐다고요.

<질문 5> 정부가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마스크 350만장을 공급하겠단 계획을 발표했지만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도 손쉽게 구입하긴 어려울 거라고 전해주셨는데요. 실제로 헛걸음하는 사례가 많았다고요.

<질문 6> 코로나19 검사비와 관련해서도 자가부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검사비가 꽤 비싼 걸로 아는데, 양성판정을 받아야만 돌려받을 수 있는 건가요.

<질문 7> 코로나19 가 신종바이러스다 보니 이런저런 우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여러 가지 지라시도 돌고 있는데요. 어제는 치료 약이 없다, 폐 손상이 심하다, 이런 내용이 나와 불안감을 증폭시켰는데요. 실제 맞는 내용인가요.

<질문 8> 어제 브라질까지 뚫리면서 코로나19가 지구촌 전역으로 확대됐다, 이런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새삼스럽게 발병지가 중국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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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