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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코로나19 확진자 256명 늘어…총 2,022명

사회

연합뉴스TV [뉴스특보] 코로나19 확진자 256명 늘어…총 2,022명
  • 송고시간 2020-02-28 13:49:37
[뉴스특보] 코로나19 확진자 256명 늘어…총 2,022명

<출연 : 전병율 차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명을 넘었습니다.

검사결과 대기자도 아직 많이 남아 있어, 당분간 추가 확진자 수 증가는 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전문가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전병율 차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코로나19 상황 먼저 정리해보겠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수백 명씩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밤사이 256명이 늘어 2,022명이 됐는데요. 추세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아직 대구지역 신천지 교인에 대한 검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확진자가 증가할 것이라 봐야겠죠?

<질문 3> 더 큰 문제는 여전히 연락이 두절된 교인이 있다는 건데요.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질문 4> 지금 대구에서는 의료진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상황인데 지금 가장 힘든 건 뭘까요?

<질문 5> 병상도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어제 병상이 없어 자가 치료 중 숨진 사례도 나왔잖아요. 그래서 정부가 증상이 심각한 환자부터 병상을 배정하겠다고 했는데, 경증과 중증을 어떤 기준으로 나누게 됩니까?

<질문 6> 일각에서는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완치 환자의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신규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7> 한편,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지금까지 확진자가 나오진 않았던 지역이라 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8> 대만 전문가들이 제시한 '코로나19 자가진단법'이라며 10초간 숨을 참은 뒤 기침이나 불편함이 없다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이란 얘기가 떠돌고 있는데요. 의학적 근거가 있는 건가요?

<질문 9>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수염이 코로나19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놨는데요. 수염과 코로나19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 건가요?

<질문 10>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327명, 44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추세는 어떻게 보세요?

<질문 11> 한편,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유럽 전체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질문 12> WHO는 코로나19가 결정적 시점에 왔다며 각국에서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면서도 여전히 '팬데믹' 선포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란, 이탈리아 등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기승인데도, 유보하는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지금까지 전병율 차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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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