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내 코로나19 최대 확산국인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가 2천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현지시간 1일, 누적 인원 1천694명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보다 566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망자 역시 전날 대비 5명 증가한 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국은 바이러스 위력이 꺾이지 않는 롬바르디아 등 북부 3개 주의 학교 휴교령을 오는 8일까지로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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