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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눈물 삼킨 경제부총리…"방역 없인 경제도 없다

경제

연합뉴스TV [녹취구성] 눈물 삼킨 경제부총리…"방역 없인 경제도 없다
  • 송고시간 2020-03-02 10:37:07
[녹취구성] 눈물 삼킨 경제부총리…"방역 없인 경제도 없다

오늘(2일) 아침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경 편성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모인 자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지금 버텨야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삼켰습니다.

현장 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역 없이는 경제도 없습니다.

가장 좋은 코로나19 사태 피해 극복 및 경기 개선 대책은 코로나 사태를 하루라도 빨리 종식시키는 것입니다.

일단 굳게 버텨야 다시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확진 환자도 꼭…이겨 내셔야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지금 어려운 소상공인도 더 버텨야 다시 일어설 수가 있습니다.

정부가 국민의 마음을, 피해를, 불만을, 요청을 더 깊이 헤아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부로서는 이번 3월 17일 종료되는 2월 임시국회에서 확정되도록 지난주 내내 밤을 새워 추경 검토 작업을 준비했으며, 최대한 목요일에 제출한다는 일정으로, 초스피드 일정으로 진행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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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