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이 코로나19에 대처하는 한국 당국의 방식에 대해 '투명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슈피겔온라인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한국의 전략은 단호한 투명성'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정부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철저한 투명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접근방식은 전 세계 의료진에게 바이러스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크푸르터룬트샤우온라인은 지난달 26일, 코로나19에 대한 중국과 한국의 대응 상황을 비교하며 "한국에서 감염자 수가 많이 나타나는 것은 뛰어난 진단능력과 자유로운 언론, 민주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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