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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코로나19 확진자 476명 늘어…총 4,212명

사회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코로나19 확진자 476명 늘어…총 4,212명
  • 송고시간 2020-03-02 13:36:47
[뉴스초점] 코로나19 확진자 476명 늘어…총 4,212명

<출연 :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 476명이 추가 발생해 국내 확진자는 모두 4천21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상과 의료인 부족 문제가 심각한데요.

이에 방역당국은 환자 분류와 치료체계를 확 바꾸기로 했습니다.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와 관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코로나19 집계 상황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확진자가 476명 늘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212명이 됐습니다. 확산 속도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 그동안은 신종 감염병이라는 불확실성 때문에 모든 환자를 입원 치료토록 했었는데요.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병상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자 정부가 방침을 바꿨습니다. 어떻게 바뀌는지 설명해주세요.

<질문 2-1> 확진자를 4단계로 분류한다고 하셨는데요. 나누는 기준이 뭔가요?

<질문 2-2> 바뀐 체계로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3> 지난 주말 동안 25번째 확진자가 논란이 됐습니다. 퇴원한지 엿새만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은 건데요. 재감염보다는 재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이유가 뭔가요?

<질문 4> 어린 아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 생후 45일 된 아기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나왔는데요. 이렇게 어린 아이들은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나요?

<질문 5>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생기면 일단 스스로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이 지역 전파를 막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을 해야 하는데요. 그런데 가족들과 같이 생활하는 집에서 이 수칙을 완벽히 지키기 어렵다는 얘기도 나오거든요?

<질문 6>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있는데, 한편 미국에서는 일반인들에게 마스크가 예방 효과가 없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질문 7> 정부가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긴 했지만 전국 확산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평가한다"면서 "앞으로 1∼2주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봤는데요. 향후 1~2주 어떤 흐름이 나타나야 좀 안정기로 전환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8> 미국에서도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고 잇따르면서 코로나19가 암암리에 이미 지역사회로 퍼졌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 연구결과도 나왔다고요.

<질문 9> 어제 발표 자료를 보면 중국 전역에서 사망자가 42명 나왔고 확진자가 202명이었는데요. 진원지인 중국에서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질문 10> 중국 내에서 코로나19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닌, 미국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데요. 중국의 주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까지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소식 살펴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