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농구에 이어 배구까지 멈춰 설 위기에 놓였습니다.
프로배구 남녀부 13개 구단 사무국장은 오늘(2일) 긴급 실무위원회를 열어 한국배구연맹에 리그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프로배구는 지난달 25일부터 무관중 경기에 돌입했지만, 선수단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리그 진행이 어렵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한국배구연맹은 이사회를 통해 리그 중단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